[컨슈머뉴스=김충식 기자] 신일그룹이 울릉도 앞바다에 침몰한 러시아 순양함 ‘돈스코이호(號)’를 인양하겠다며 광고를 한 것은 지난 5월 중순경이다. 당시 광고에는 신일그룹은 ‘보물선 발굴 보증금’을 충당한다며 가상화폐 투자자를 모집해왔다. 가상화폐의 이름은 ‘신일골드코인’이다.당시 기자는 돈스코이호 인양과 관련 신일그룹 홍보팀장과 통화한 바 있다. 인양 시도는 확실했다. ooo 인터넷 신문은 신일그룹과 보도에 있어서 단독보도한다면서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. 다만, 금괴가 있는지 여부와 150조 원이라는 금액의 산출의 근거는 어디서